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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리저브 13년 스프링 2025 봄 릴리즈
Russell's Reserve 13 Year Old Spring 2025 Release
러셀 리저브 13년 스프링 2025 봄 릴리즈 와일드 터키 증류소 미국 주류 정보, 시음 노트, 평점과 리뷰를 CaskByCask에서 확인하세요.
- 평점
- 87.4/100
- 리뷰
- 1
- 조회
- 5
- 도수
- 61.9%
- 카테고리
- 위스키
- 생산자
- 와일드 터키 증류소 (Wild Turkey Distillery)
- 국가
- 미국
- 지역
- 켄터키
- 용량
- 750ml
- 숙성 연수
- 13년
- 캐스크
- NEW_OAK
Spring 2025 릴리즈는 러셀 리저브 13년이 고정 114.8 proof에서 벗어나 각 생산 시즌의 원액에 맞는 고유 도수를 표기하기 시작한 첫 판본으로, 123.8 proof의 배럴 프루프와 비냉각 여과로 병입됐다. 공식 노트에서는 바닐라와 캐러멜, 흑설탕 뒤로 체리와 클로브, 넛맥, 특유의 숙성고풍 향이 이어진다. 입에서는 콜라와 몰라시스, 짙은 과일이 먼저 나오고 과일 코블러와 버터크림의 단맛이 겹친다. 피니시는 길며 성숙한 오크와 차, 깊은 오크 스파이스와 검은 후추가 남아 이전 114.8 proof 릴리즈보다 농도와 향신료의 강도를 높인 변주다.
리뷰
인피튜드 · 87.4/100
향 (Nose): 직관적인 바닐라와 체리 향이 먼저 또렷하게 올라옵니다. 이어 부드러운 오크의 결이 더해지고, 달콤한 흑설탕과 고소한 견과류의 뉘앙스가 은은하게 뒤따릅니다. 초반에는 약하게 아세톤 계열의 자극도 스치지만, 전반적으로 달콤함과 오크의 밸런스가 잘 잡힌 향입니다.
맛 (Taste): 고소한 땅콩을 중심으로 한 견과류 풍미와 함께 달콤한 체리와 바닐라가 힘 있게 퍼집니다. 이어 초콜릿과 시나몬이 더해지며 풍미의 층을 쌓아가고, 고도수답게 스파이스와 오크의 탄닌도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레이어가 풍부하고, 마실 때마다 새로운 요소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팔레트입니다.
피니시 (Finish): 여운은 아주 길지는 않은 편이며 비교적 담담하게 마무리됩니다. 오크의 드라이함과 함께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함, 그리고 끝에 살짝 남는 단맛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다소 단조롭게 느껴지는 피니시입니다.
종합평가: 향에서부터 바닐라와 체리의 조화가 인상적이였고 오크와 흑설탕이 밸런스를 잡아주면서 맛에서 다양한 레이어가 입을 즐겁게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른 배치는 마셔보지는 못했지만 최소한 Spring 2025버전은 맛있는 위스키라고 생각되며 피니시가 여운이 길지 않고 단조로운게 살짝 아쉽다면 아쉬운 포인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