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로지스 싱글배럴

위스키

포 로지스 싱글배럴

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싱글배럴 포 로지스 증류소 미국 주류 정보, 시음 노트, 평점과 리뷰를 CaskByCask에서 확인하세요.

평점
85.6/100
리뷰
1
조회
128
도수
50%
카테고리
위스키
생산자
포 로지스 증류소 (Four Roses Distillery)
국가
미국
지역
켄터키
용량
700ml~750ml
숙성 연수
NAS
위스키 스타일
BOURBON
캐스크
NEW_OAK

포 로지스 싱글배럴은 개별 배럴의 특성을 그대로 비교할 수 있도록 100프루프로 병입하는 싱글 배럴 버번이다. 포 로지스는 두 가지 매시빌과 다섯 가지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레시피를 운용하며, 병에 따라 사용된 레시피와 숙성고 위치, 배럴이 달라질 수 있다. 새로 그을린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해 바닐라와 캐러멜, 오크 스파이스를 기본 축으로 가지면서 과실·꽃·허브·향신료의 강조점이 개별 배럴마다 달라진다. 대표적인 플래그십에서는 잘 익은 자두와 체리, 코코아, 바닐라, 메이플 시럽과 향신료가 어우러지며, 100프루프의 선명한 구조감과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를 보여 준다. 개별 병의 레시피와 숙성고·배럴 정보를 함께 기록하면 같은 제품 안에서도 배럴에 따른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리뷰

인피튜드 · 85.6/100

향 (Nose): 달달한 바닐라를 중심으로 체리와 붉은 과일 계열의 과실감이 비교적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뒤이어 메이플 시럽을 연상시키는 단향과 함께 땅콩의 고소함이 은은하게 올라오며 시나몬이 전체 향을 부드럽게 정리해 줍니다.
맛 (Taste):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시작하며 옅은 땅콩의 고소함과 시나몬이 가장 먼저 느껴집니다. 이후 과실의 단맛과 함께 풀내음이 뒤따르며 비교적 짧게 맛이 정리됩니다. 마무리에서는 과일과 풀내음이 섞인 듯한 풋풋함이 남고 고소한 땅콩을 먹다가 덜 익은 땅콩을 씹은 듯한 인상도 함께 느껴집니다.
피니시 (Finish): 여운은 길지 않고 맛의 레이어도 전반적으로 단조로운 편입니다. 달달한 바닐라가 잠깐 등장했다가 빠르게 사라지며 민트 계열의 풋내음이 짧게 스친 뒤 씁쓸한 오크의 느낌이 남습니다.
종합평가: [BN 32-1M]
포 로지스 싱글배럴은 전반적으로 은은하고 부드러워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위스키라고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인 풍미가 튀지 않고 산뜻한 인상이 강하며 라이의 존재감이 아주 강하지 않아 버번과 라이의 중간 지점에 있는 듯한 성격을 보여줍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기억에 남을 만한 포인트가 부족해 다소 애매한 인상이여서 재구매 의사는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