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예술가 고마쓰 다카히데 협업 미즈나라 캐스크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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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예술가 고마쓰 다카히데 협업 미즈나라 캐스크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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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예술가 고마쓰 다카히데와 완성한 대만 나비 아트 에디션 대만을 대표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Kavalan)이 일본의 희귀한 미즈나라 오크와 대만의 자연 생태를 결합한 새로운 한정판 위스키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카발란 미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와 ‘카발란 스모키 피티드 미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 두 종류입니다. 카발란은 일본의 현대미술가 고마쓰 다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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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17
수정일
2026-07-17

일본 예술가 고마쓰 다카히데와 완성한 대만 나비 아트 에디션

대만을 대표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Kavalan)이 일본의 희귀한 미즈나라 오크와 대만의 자연 생태를 결합한 새로운 한정판 위스키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카발란 미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와 ‘카발란 스모키 피티드 미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 두 종류입니다. 카발란은 일본의 현대미술가 고마쓰 다카히데와 협업해 대만 고유의 나비를 라벨에 담았으며, 위스키 제조 기술과 자연 생태, 예술적 가치를 하나의 컬렉션으로 완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일본 미즈나라 오크가 만들어 내는 동양적인 목질 향과 카발란 특유의 풍부한 열대 과일 풍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키의 만남, 고마쓰 다카히데의 나비 라벨

이번 협업의 중심에는 일본 미야자키현 출신의 현대미술가 고마쓰 다카히데(小松孝英, Takahide Komatsu)가 있습니다.

고마쓰 다카히데는 금박과 은박을 활용한 전통적인 린파풍의 화면 위에 현대적인 아크릴 물감으로 나비와 곤충, 물고기, 작은 동물 등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고향인 일본 남부 지역의 산과 하천, 마을 주변 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물 다양성을 주요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나비는 고마쓰 다카히데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소재입니다. 이번 카발란과의 협업에서는 대만 산림에 서식하는 고유 나비를 중심으로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라벨을 제작했습니다.

나비가 번데기에서 벗어나 날개를 펼치는 변화의 과정은 오크통 안에서 오랜 시간 숙성되며 복합적인 향과 맛을 갖춰 가는 위스키의 변화와도 닮아 있습니다. 카발란은 이러한 상징을 통해 위스키 숙성에 필요한 시간과 자연의 생명력, 생물 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

카발란 미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는 미즈나라 오크가 만들어 내는 동양적인 목질 향과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풍미를 중심으로 설계된 제품입니다.

향에서는 바닐라와 코코넛이 먼저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섬세한 샌들우드와 꽃향기, 잘 익은 열대 과일의 달콤함이 이어집니다. 여기에 꿀과 시나몬, 다양한 향신료의 풍미가 겹쳐지며 풍부한 층을 형성합니다.

입안에서는 미즈나라 오크 특유의 목질 향과 향신료의 자극이 보다 선명하게 나타나며, 카발란 특유의 밝고 달콤한 과일 풍미가 무거워질 수 있는 오크의 인상을 부드럽게 잡아 줍니다.

미즈나라의 샌들우드와 코코넛, 향신료 풍미를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캐릭터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원액 도수의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모키 피티드 미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

두 번째 제품인 카발란 스모키 피티드 미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는 부드러운 피트 스모크와 미즈나라 오크의 동양적인 목질 향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향에서는 은은한 피트 스모크와 절제된 샌들우드 향이 어우러지며, 바닐라와 용안이라고도 불리는 롱안, 잘 익은 열대 과일과 캐러멜의 달콤한 풍미가 뒤를 잇습니다.

입안에서는 스모키한 피트 풍미가 미즈나라의 목질감과 향신료를 감싸며 전체적인 인상을 부드럽게 정리합니다. 후반부에는 복숭아와 프로폴리스, 크림, 달콤한 시럽을 연상시키는 풍미가 나타나 깊고 우아한 여운을 남깁니다.

강한 피트 스모크만을 강조하기보다는 미즈나라의 샌들우드와 향신료, 카발란의 열대 과일 풍미 사이에서 균형을 추구한 것이 특징입니다. 캐스크가 특별한 이유

미즈나라(Mizunara)는 일본에 자생하는 참나무의 일종으로, 위스키 숙성용 오크통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매우 희귀한 목재입니다.

성장 속도가 느려 위스키 숙성용 통을 만들 수 있는 크기에 도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목재의 결이 일정하지 않고 수분 함량이 높아 가공 과정도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을 제작한 이후에도 일반적인 아메리칸 오크나 유러피언 오크보다 누액과 변형이 발생하기 쉬워 제작과 관리에 높은 기술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적절한 숙성을 거친 미즈나라 캐스크는 샌들우드와 향나무, 인센스, 코코넛, 섬세한 향신료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향을 위스키에 전달합니다. 이러한 풍미가 서양 오크통에서 주로 나타나는 바닐라와 캐러멜, 건과일 중심의 풍미와 차이를 보여 주기 때문에 미즈나라 캐스크는 위스키 애호가와 수집가들에게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카발란은 대만 이란 지역의 따뜻하고 습한 아열대 숙성 환경을 활용해 미즈나라 오크와 원액의 상호작용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 결과 미즈나라의 동양적인 목질 향과 카발란을 상징하는 잘 익은 열대 과일 풍미가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를 높인 두 가지 패키지

이번 카발란 미즈나라 캐스크 에디션은 ‘핸드페인티드 컬렉터스 2병 세트’와 ‘클래식 컬렉터스 단품’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됩니다.

핸드페인티드 컬렉터스 2병 세트

핸드페인티드 컬렉터스 2병 세트에는 카발란 미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와 카발란 스모키 피티드 미즈나라 캐스크 위스키 원주가 각각 한 병씩 포함됩니다.

총 여섯 종류의 대만 희귀 나비가 세 가지 2병 세트로 구성되며, 모든 병의 라벨은 고마쓰 다카히데가 직접 그린 뒤 친필로 서명했습니다. 따라서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라도 세부적인 붓의 움직임과 표현이 조금씩 달라 각각 하나의 독립적인 예술 작품과 같은 소장 가치를 지닙니다.

두 병은 짙은 호박색의 피아노 래커 마감 목재 케이스에 담깁니다. 케이스에는 나비 날개를 형상화한 금속 장식이 적용돼 빛의 방향에 따라 나비가 날개를 움직이는 듯한 입체감을 보여 줍니다.

  • 구성: 미즈나라 캐스크 원주 700ml 1병, 스모키 피티드 미즈나라 캐스크 원주 700ml 1병

  • 병입 방식: 캐스크 스트렝스

  • 권장 판매가: NT$88,000

클래식 컬렉터스 단품

클래식 컬렉터스 단품은 미즈나라 캐스크 원주 또는 스모키 피티드 미즈나라 캐스크 원주 가운데 한 병을 선택하는 구성입니다.

아티스트가 제작한 나비 작품을 바탕으로 총 여섯 종류의 라벨이 준비됐으며, 그림은 고급스러운 매트 골드 라벨 위에 정교하게 인쇄됐습니다. 직접 그린 라벨이 적용되는 2병 세트와 달리 인쇄 라벨을 사용하지만, 고마쓰 다카히데 특유의 섬세한 나비 표현과 화려한 색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슬라이딩 방식의 목재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표면에는 나비 날개의 무늬를 형상화한 투각 장식이 적용됐습니다. 나비가 케이스 위에서 날개를 펼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제품의 예술적인 성격을 강조했습니다.

  • 구성: 미즈나라 캐스크 원주 또는 스모키 피티드 미즈나라 캐스크 원주 700ml 1병

  • 병입 방식: 캐스크 스트렝스

  • 권장 판매가: NT$18,000

판매 정보

카발란 미즈나라 캐스크 에디션은 2026년 8월 1일부터 대만 전역의 카발란 전시·판매센터와 카발란 주류 전문 매장, 카발란 위스키 바, 주요 제휴 주류 전문점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 출시일: 2026년 8월 1일

  • 핸드페인티드 컬렉터스 2병 세트: NT$88,000

  • 클래식 컬렉터스 단품: NT$18,000

  • 클래식 단품 용량: 700ml

  • 판매 지역: 대만 내 지정 판매처

현재 공개된 판매 정보는 대만 시장을 기준으로 하며,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의 공식 출시 여부와 판매 가격은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 예술을 하나로 연결한 한정판

이번 미즈나라 캐스크 에디션은 희귀한 오크통을 사용한 위스키 출시에 그치지 않고, 일본의 미즈나라 제통 문화와 대만의 아열대 풍토, 대만 고유의 나비와 현대미술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 제품입니다.

미즈나라의 샌들우드와 향신료 풍미, 카발란 특유의 풍부한 열대 과일 캐릭터는 두 지역의 자연환경이 만나는 지점을 보여 줍니다. 여기에 고마쓰 다카히데가 그린 나비 라벨과 정교한 목재 패키지를 더해 위스키를 마시는 경험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하는 경험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그린 라벨과 친필 서명이 적용된 2병 세트는 위스키 수집가뿐만 아니라 현대미술과 한정판 패키지에 관심이 있는 컬렉터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