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s Envy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 Finished in Port Wine Barrels

Whisky

Angel's Envy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 Finished in Port Wine Barrels

엔젤스 엔비 포트 캐스크 피니시

Angel's Envy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 Finished in Port Wine Barrels Angel's Envy 미국 specs, tasting notes, ratings and reviews on CaskByCask.

Score
83.1/100
Reviews
1
Views
127
ABV
43.3%
Category
Whisky
Producer
Angel's Envy (엔젤스 엔비)
Country
미국
Region
켄터키
Volume
750ml
Whisky style
BOURBON
Cask
NEW_OAK, EX_PORT / Finish: EX_PORT

Angel's Envy의 대표 Signature Series이자 브랜드의 포트 캐스크 피니시 스타일을 상징하는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 옥수수 72%, 라이 18%, 몰트 보리 10%의 매시빌로 만든 버번을 New Charred American White Oak Barrels에서 통상 4~6년 숙성한 뒤 블렌딩하고, 포르투갈산 Ruby Port Wine Casks에서 최대 6개월 추가 피니시한다. 피니시 이후 다시 블렌딩해 일관된 풍미를 완성하며 43.3% ABV로 병입한다. 바닐라와 건포도, 메이플 시럽, 구운 견과류 향에 잘 익은 과일과 토스트, 쌉싸름한 초콜릿 풍미가 이어지고 깔끔한 단맛과 마데이라를 연상시키는 긴 여운이 특징이다. Angel's Envy의 창립자 Lincoln Henderson이 버번과 포트 와인 캐스크의 조화를 목표로 개발한 브랜드 대표 제품이다. 공식 제품은 Ruby Port Wine Casks 피니시를 명시한다.

Reviews

인피튜드 · 83.1/100

Nose: 은은한 바닐라 향이 가장 먼저 느껴지며 아세톤과 생땅콩 특유의 풋내가 살짝씩 올라옵니다. 이어 카라멜과 스파이스도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버번 특유의 뉘앙스도 있고 포트 캐스크의 영향도 느껴지지만 두 가지 모두 존재감이 다소 약해 개인적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Taste: 바닐라와 땅콩을 중심으로 한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가장 먼저 느껴집니다. 이어 향에서 느꼈던 카라멜의 달콤함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포트 캐스크의 영향인지 건포도 계열의 풍미도 약하게 스쳐 지나갑니다. 단맛이 점차 줄어들면서 후반에는 쌉싸름한 오크의 뉘앙스가 살짝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버번치고는 뚜렷한 개성보다는 균형에 초점을 맞춘 듯한 인상입니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각각의 풍미가 작고 은은하게 느껴져 개인적으로는 다소 밍밍하거나 비어 있는 듯한 맛으로 다가왔습니다.
Finish: 피니시는 적당한 길이로 이어집니다. 스파이스가 짧게 스치듯 지나가고 이후 오크와 바닐라의 풍미가 잔잔하게 이어지며 마무리됩니다. 중간중간 카라멜의 뉘앙스도 떠오르지만 피니시에서 큰 존재감을 보여주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Overall Review: 버번을 포트 캐스크에 피니시한 제품은 이번에 처음 마셔보았습니다. 버번 특유의 달콤함과 포트 캐스크에서 오는 건포도 계열의 진한 단맛이 조화롭게 느껴지길 기대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인 풍미가 다소 밍밍하게 느껴져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바닐라와 카라멜은 비교적 잘 느껴지는 편이며, 땅콩 풍미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고소한 뉘앙스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땅콩의 뉘앙스 역시 그나마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였을 뿐 위스키 전체의 개성을 만들어줄 만큼 강한 존재감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