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50년 | 증류소 역사상 최고 숙성 연수의 싱글 몰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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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50년 | 증류소 역사상 최고 숙성 연수의 싱글 몰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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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Glenmorangie)가 증류소 역사상 가장 오래 숙성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모렌지 50년(Glenmorangie 50 Years Old)’을 공개했습니다. 1970년대 중반 증류한 원액을 반세기 동안 숙성했으며, 전 세계 149병만 번호를 매겨 선보입니다. 한눈에 보는 글렌모렌지 50년 제품 정보 제품명: 글렌모렌지 50년 종류: 하이랜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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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28
수정일
2026-09-28

글렌모렌지(Glenmorangie)가 증류소 역사상 가장 오래 숙성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모렌지 50년(Glenmorangie 50 Years Old)’을 공개했습니다. 1970년대 중반 증류한 원액을 반세기 동안 숙성했으며, 전 세계 149병만 번호를 매겨 선보입니다.

한눈에 보는 글렌모렌지 50년 제품 정보

  • 제품명: 글렌모렌지 50년

  • 종류: 하이랜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 증류소: 글렌모렌지 증류소, 스코틀랜드 테인

  • 숙성: 버번 호그스헤드·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버트 → 1999년 리필 호그스헤드에서 통합 숙성

  • 알코올 도수: 45.7% 캐스크 스트렝스

  • 용량: 700ml

  • 필터: 논칠필터

  • 한정 수량: 149병

  • 권장 가격: £25,800 / €30,000

1970년대 글렌모렌지를 담은 50년 숙성

이 위스키는 1977년 가동을 중단한 증류소 자체 플로어 몰팅 시설에서 만든 마지막 시기 맥아 일부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플로어 몰팅은 보리를 바닥에 펼쳐 사람이 직접 뒤집어가며 싹을 틔우고 말리는 전통적인 맥아 제조 방식입니다.

증류액은 처음부터 하나의 오크통에서 50년을 보낸 것이 아닙니다. 버번 호그스헤드와 처음 사용한 올로로소 셰리 버트에서 각각 숙성한 원액 가운데 일부를 1999년 한 개의 리필 호그스헤드에 합쳐 장기간 더 숙성했습니다. 따라서 짧은 추가 숙성인 ‘피니시’보다는 서로 다른 캐스크 원액을 결합한 뒤 긴 시간을 함께 숙성한 방식으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구운 오렌지와 토피에 오래된 오크의 깊이를 더한 맛

공식 테이스팅 노트는 구운 오렌지, 건포도, 육두구, 카다멈에서 시작해 토피와 가죽, 허브 향으로 이어집니다. 입안에서는 후추의 알싸함과 토피, 진하게 우린 홍차, 시나몬, 포도즙, 정향과 오크가 겹치며, 끝맛에는 아니스와 진한 캐러멜, 유칼립투스 같은 향이 길게 남는다고 설명합니다.

45.7% 캐스크 스트렝스는 오랜 숙성 뒤 남은 원액의 개성을 살려 병입한 방식이며, 넌칠필터는 풍미와 질감을 유지하기 위해 저온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은 방식을 뜻합니다. 증류소 측은 물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지만 몇 방울을 더하면 단맛과 토피 향이 한층 살아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글렌모렌지 50년 출시일과 판매처

글렌모렌지 50년은 2026년 9월부터 모엣 헤네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팀, 스코틀랜드 테인의 증류소 방문자 센터와 일부 판매처를 통해 공급됩니다. 각 병에는 Peter & Laurie Pincus가 제작한 전용 도자기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며, 50년 숙성을 상징하는 50가지 색을 활용했습니다. 제작에는 3년 이상이 소요됐습니다.

가격과 희소성을 고려하면 일상적으로 즐기는 위스키라기보다 글렌모렌지의 1970년대 생산 방식과 장기 숙성 역사를 담은 수집용 한정판의 성격이 강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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