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소
크래건모어
Cragganmore
크래건모어(Cragganmore)는 1869년 존 스미스(John Smith)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발린달록(Ballindalloch)에 설립한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맥캘란, 글렌리벳 등에서 경험을 쌓은 존 스미스는 깨끗한 수원과 철도 운송의 이점을 고려해 증류소의 위치를 정했으며, 크래건모어는 스페이사이드에서 철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초기 증류소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디아지오(Diageo)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증류에는 증류소 인근의 크래건 번(Craggan Burn)에서 공급되는 물을 사용하며, 약 60시간과 90시간의 서로 다른 발효 시간을 운용해 다양한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독특한 형태의 플랫 톱(flat-topped) 증류기와 전통적인 웜 텁(worm tub) 응축기를 사용하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이러한 설비는 크래건모어 특유의 복합적이고 묵직한 원액 스타일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크래건모어의 위스키는 달콤한 꽃 향과 꿀, 바닐라, 허브, 몰트에 은은한 스모크가 겹쳐지는 복합적이고 균형 잡힌 풍미로 평가됩니다. 대표적인 공식 제품인 크래건모어 12년은 디아지오의 ‘Classic Malts’ 라인업을 대표하는 스페이사이드 싱글 몰트 중 하나이며,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은 올드 파(Old Parr)를 비롯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에도 사용됩니다.
- 국가
- 스코틀랜드
- 지역
- 스페이사이드
- 설립
- 1869